본문 바로가기

건강

나트륨 과다섭취를 꼭 줄여야만 하는 이유 누구나 평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필수 조건

반응형

나트륨 과다섭취를 꼭 줄여야만 하는 이유 누구나 평생을 건강하게 살기 위한 필수 조건

 

사람은 누구나 음식을 섭취해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말이죠.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에너지로 사용할 연료가 없어 아무런 활동조차 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영양요소를 골고루 섭취해야만 합니다. 탄수화물, 나트륨, 비타민 등 여러 요소의 영양요소를 골고루 섭취를 하여 신체 각 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토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어느하나 과다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이상징후가 발생하고 맙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비만입니다. 기름진 음식, 고탄수화물 등 자신이 필요로 하고자 하는 양보다 많이 먹게 되면 탈이 나게 됩니다. 그 중 오늘은 나트륨을 왜 많이 먹어서는 안되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나트륨으로 인한 역설

우리나라에는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을 꾸준히 먹는다면 각종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된장찌개는 뼈건강, 항암작용, 뇌건강, 독소배출 등 다양하게 우리 몸에 좋은 점을 많이 줍니다. 

 

위 글에서 된장찌개는 항암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된장찌개'라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오늘의 주제인 '나트륨'의 과다섭취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된장찌개를 만들 때 '간'을 강하게 합니다. 즉, 맛을 최대한 나의 입맛에 맛도록 짜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다는 뜻이 됩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미소국'이라는 우리나라의 된장찌개와 비슷한 음식을 먹습니다. 이 미소국도 신체에 굉장히 좋은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된장찌개와 마찬가지로 간을 강하게.

나트륨의 함량을 높여 짜게 먹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시나요?

 

이처럼 본래는 항암작용을 하는 음식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그 본질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서구 사람들의 덩치가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큰 것을 이야기할 때에 고단백, 고탄수화물 때문이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도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나트륨의 과다섭취도 한 몫을 합니다.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에는 고탄수화물, 고단백 그리고 고나트륨이 함께 공존하게 됩니다.

 

비단 된장찌개와 미소국에만 해당하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치킨'에도 어마무시한 나트륨의 양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부심 '김치'에도 많은 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슈퍼푸드로 불릴만큼 좋은 영양을 풍부하게 가졌습니다. 한가지 단점. 나트륨의 과다함량을 빼놓고는 말이죠. 물론 김치도 소금의 양을 줄여만든다면 더욱 몸에 좋겠지만 이미 맵고 짠 김치의 맛에 길들여져 버린 사람들은 이를 쉽게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나트륨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

1. 고혈압

고혈압은 수축기로 수치를 잿을 때 140mmHg 이상. 이완기로 잿을 때 90mmHg 이상 일 때를 뜻합니다.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뇌졸중 등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도 있습니다. 불과 십년전만 하더라도 중년들이 주로 걸리는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음식들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10대에서부터 발병을 한다는 뜻이지요. 뇌질환, 심장질환,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암의 발병

암은 누구나 무서워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무서움을 잘 알지만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든 드물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중 나트륨 섭취만 잘 조절하여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여겨집니다. 나트륨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위의 점막에 자극을 하게 됩니다. 이는 위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3.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나트륨이 직접적인 원인보다는 고나트륨을 섭취함으로써 체내에서 사용하고 남은 나트륨을 배출할 때 칼슘이 함께 배출이 되게 되는데 이 때에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너무 필요이상으로 섭취를 하게 되어 배출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게 된다는 뜻입니다. 요즘은 이 질환의 발병대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4. 비만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는 체내의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이에 부종 붓기가 발생하여 체중이 늘어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게 되며 전반적인 식사의 양이 늘어나게 되어 비만의 요인이 됩니다. 또한 짠음식들은 대부분 고열량인 것도 큰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매 관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나트륨을 필히 피해야만 합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

1. 국, 찌개류의 국물은 먹지 않거나 적게 먹기

우리나라는 국, 찌개, 탕의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즐겨먹는 국밥도 이에 속하게 됩니다. 음식의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국 탕 찌개류는 많은 양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더기를 주로 먹고 국물은 먹지 않아야 합니다. 국밥을 먹을 때는 추가양념(다대기)을 주로 넣어서 먹습니다. 이 때 새우젓, 소금, 양념장을 넣게 되는데 이를 아예 넣지 않거나 소량만 넣어서 먹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2. 염장음식에 소금적게 넣기 및 염장음식 적게 먹기

우리나라의 자부심 김치는 '염장음식'에 속합니다. 이 외에도 젓갈, 장아찌가 이에 속합니다. 이 음식들은 필히 소금이 들어가게 되는데 이 때 소량의 소금을 넣어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매우 적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나트륨을 줄이고자 하지만 김치를 포기할 수 없다면 물에 씻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물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영양요소도 적으며 나트륨의 함량은 높은 음식입니다.

 

3. 물, 채소, 과일, 우유 자주 먹기

물, 채소, 과일, 우유는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은 꾸준히 하루에 2L 정도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채소는 샐러드 혹은 밑반찬으로 간을 하지 않은 상태가 가장 좋습니다. 과일과 우유는 간식으로 틈틈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나트륨 배출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라도 이 종류의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야만 합니다.

 

종합결론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되면 고혈압, 암, 골다공증 그 외에 비만 등의 질환을 앓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모든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에 따라 비만자, 암환자, 고혈압 환자 등 많은 사람들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위생관념, 의료기술의 발달 등 많은 이유로 수명이 늘어났지만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의 비율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보다 많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식사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김치,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등 거의 모든 요리 음식에 걸쳐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입맛 기준으로 나트륨을 적게 먹게 되면 매우 싱겁게 느껴져 음식을 먹기가 싫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트륨을 줄이면서 식사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나트륨을 줄이면 줄일 수록 남들이 맛있다고 하는 음식들 모두가 너무 짜게 느껴진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나트륨을 먹으면 먹을수록 더욱 잔 것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고 먹지 않을수록 싱거운 것을 원하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물론 나트륨을 아예 먹지 않게 되면 이 또한 각종 질환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 밸런스를 맞춰 적정량을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듯이 물을 충분히 마셔주며 채소와 우유 등의 음식들도 꾸준히 먹는 습관을 드리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땀으로 배출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찜질로 땀을 배출하는 것보다 운동을 통해 배출하는 땀이 더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 음식의 나트륨을 적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염식 고염식이 아닌 '저염식'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